여러분 콘치와.
다구리입니다.
이제 저도 근황을 쓰게 됩니다... (반강제)
인생 처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좌르륵 쓰는거니 이상해도 양해부탁드려요 :ㅣ
현재 마인크래프트 로페카서버에서 게임을 하고있는데
슬슬 다음 버전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는 시기라
일반 로페카엔 상고로엔 사람이 횡합니다..( 모기님만 들어가는거 같아..)
저도 가만히 대기만 타고 있으려했으나
아그리안 스카이에 이어서 추가된 테라어쩌구에도 참여하게 됬습니다.
(사진출처 : 꿈틀꿈틀)
네, 테라 어쩌구.. 테라퍼마크래프트 입니다.
저는 마인크를 하면서 건축 이런거만하지 저런 모드같은건 단 한번도 플레이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그리안에 이어서 이게 두번째인데요.
로페카에 있으면 이런 기회가 상당히 많아서 참여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2일차부터 시작합니다. 1일차는
(http://digestivo.tistory.com/entry/RTF-%EC%83%9D%EC%A1%B4%EA%B8%B0-%EC%95%BC%EC%83%9D%EC%9D%80-%EC%9B%90%EB%9E%98-%EC%9D%B4%EB%9E%AC%EC%96%B4%EC%95%BC-%EC%B2%AB%EB%B2%88%EC%A7%B8-%EB%82%A0)
여기서 보십쇼.
2일차 시작합니다.
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전 처음이기 때문에 세렌님처럼 뭐함 뭐함! 이런건 별로 없어요
2일차에서도 별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밤늦게 블로그하라는 지시를 받아서 사진을 찍어둔게 없습니다.
테라퍼마는 겁나 하드코어합니다. 뭔 물도 안마시면 죽어요.
참고로 저는 테라퍼마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때문에
블로그 왔다갔다 하면서 플레이 중 입니다. 물론 제 역할은 광질밖에 없어요 (우울)
그러니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1일차 근황을 세렌님 블로그에 가셔서 보고 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원래의 집을 허물었습니다. 머큐리가 집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하더군요.
HAYO??
YOLO~~~
원래 집 벽면이 그냥 짚무더기 였는데
왠지 모르게 비오는날 머큐리가 흙으로 막아놨습니다. (물이 새는건가??)
아 참, 테라퍼마를 혼자 하고있지 않아요. 이걸 깜빡했네.
같이 거주하는 세분이 계십니다.
왼쪽부터 머큐리, 나크, 다후..? 응?
마지막 한분은 세렌님 입니다.
ㅔ케케ㅔㅋ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켘
뭔가 구하러 다니기위해 예비로 둘 식량을 굽기로 했습니다.
뭔가 구을수있는 곳입니다. 파이어핏..?
클릭하면 저런창이 뜹니다. 옆에는 장작을 두고 가운데에 익힐 물건을 올려두면!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습니다.
불막대로 불지지는걸 깜빡했습니다.
역시 다구리입니다. 알때마다 까먹죠.
니쿠쨩
도구도 만들어야겠습니다.
돌 깎아내듯이 모양을 만들어내야합니다...
뽕큐머겅
혹시 몰라서 칼을 만들었습니다.
저위에 도구들은 땅바닥에 떨궈있는 이 돌같은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워갑시다.
채팅창에서는 서버장 오딘님의 변태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나뭇가지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주워갑시다.
가다가 꿩을 발견했습니다. 오오 새다 새
전 가차없습니다.
여정중 찍은 사진.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기본 물색이 마음에 드네요.
...
근데 할게 없어...
너무 할게 없어서 돌아오는 도중
..............
사망할뻔했습니다.
오오미
빠지면 골로갈게 분명합니다.
돌아다니다보면 종종 이런것들이 있는데 안에 뭔가 들어있을것만 같아 파보기로 하였습니다.
파도록 하자!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 오다가 사슴? 을 발견했습니다. 퀼은 괜찮네요...
? 사슴 ?
좋은 단백질 공급원 입니다.
죽어라
HAYO! 전 가차없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뭔가 굽고있군요
그냥 바닥에 불질러 놓은게 아니라
불밑에 아마 도자기나 이런게 있을겁니다.
미친... 이젠 진짜 저렇게 구워야합니다. 후...
돌아와서 라스트 한컷
근황1이 끝났습니다.
저~~~~~~~~~~~~~~ㅇ말 아무것도 안한 근황이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한 근황은 기대하지 마십쇼 ㅠㅠ
